트위터 버그, 비공개 트윗을 공개
18일 Twitter의 발표에 따르면, 안드로이드용 앱의 버그로 비공개 트윗이 최장 4년간이나 모두에게 노출됐다. 이 문제는 14일 수정됐다.
트윗은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공개된다. 다만 개인정보 설정에서 비공개(protect your tweets)로 설정하면 팔로워에게만 노출된다.
비공개로 설정하면 이름 옆에 잠김 아이콘이 표시된다.
그런데 버그로 인해, 특정 상황에서 비공개 설정이 초기화된 것이다. 비공개 설정 후 2014.11.3~2019.1.14일 동안에, 안드로이드 앱에서, 이메일이나 전화번호 같은 계정 정보를 수정한 경우이다. 웹 사이트나 iOS 앱에서 수정한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트위터 측은 영향 받은 사용자 수가 얼마나 되는지 자신들도 모르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나는 어떠한 알림도 받지 못했다. 이전에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했었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가.
버그는 안드로이드 앱에만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용자가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여러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버그가 존재했던 기간도 4년이 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비공개 설정했던 분들은 모두들 확인해 보는 게 좋겠다.
참고 자료
트윗은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공개된다. 다만 개인정보 설정에서 비공개(protect your tweets)로 설정하면 팔로워에게만 노출된다.
비공개로 설정하면 이름 옆에 잠김 아이콘이 표시된다.
그런데 버그로 인해, 특정 상황에서 비공개 설정이 초기화된 것이다. 비공개 설정 후 2014.11.3~2019.1.14일 동안에, 안드로이드 앱에서, 이메일이나 전화번호 같은 계정 정보를 수정한 경우이다. 웹 사이트나 iOS 앱에서 수정한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트위터 측은 영향 받은 사용자 수가 얼마나 되는지 자신들도 모르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나는 어떠한 알림도 받지 못했다. 이전에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했었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가.
버그는 안드로이드 앱에만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용자가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여러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버그가 존재했던 기간도 4년이 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비공개 설정했던 분들은 모두들 확인해 보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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